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1회 실점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 1회말 2점을 허용했다.
딱 하나의 공이 문제였다. 2사 1루에서 후안 소토를 상대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9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높은 코스에 던졌다.
↑ 1회 후안 소토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
앞서 애덤 이튼과의 승부도 아쉬웠다. 2-2 카운트에서 체인지업과 패스트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앤소니 렌돈은 잘막았지만, 소토를 피하지 못했다.
앞서 첫 타자 트레이 터너는 3루수 방면 강한 타구를 때렸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로 아웃시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