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신규판매점 300개소 중 총 60개소를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배정한다.
신규판매점은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에 우선 배정되지 않는 240개 일반 판매점은 전국 223개 지역을 통해 모집하여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선정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우선 대상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점 60개소를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배정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점에 선정되지 않은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는 지역 단위 일반 판매점 접수도 할 수 있다.
케이토토는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 신청인이 신규판매점으로 선정될 경우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점 모집공고는 7~20일 2주 동안 이뤄진다. 신청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케이토토 홈페이지 ‘소매인 모집공고’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 접수내용을 수정하려면 신청을 삭제하고 재신청을 해야 한다. 기간 종료 후에는 취소 및 재신청이 불가하다.
사업자등록증명원 원본과 본인이나 가족명의의 임(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은 필수인 제출서류다.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 등은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 또는 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평가절차는 사전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심의 및 선정을 진행하게
스포츠토토 신규소매인 신청자격과 선정기준 및 유의사항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