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최근 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찬(23·잘츠부르크)에 대해 중국 언론도 극찬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6일 “황희찬의 활약이 놀랍다. 이번 리그 경기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그는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네트를 갈랐다. 황희찬의 이 골은 현장에 온 수많은 팬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황희찬은 6일 2019-20시즌 알타흐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 황희찬은 이번 시즌 11경기 7골 9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원정에서도 득점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황희찬은 7일 현재 11경기 7골 9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영국 ‘HITC’는 7일 “토트넘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황희찬 영입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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