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년 만에 다시 만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었다.
베트남은 10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3점을 획득, 1승 1무(승점4)로 태국에 이어 G조 2위에 올라섰다.
↑ 베트남은 전반 39분 응우옌꽝하이가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1-0으로 만들었다. 사진(베트남 하노이)=AFPBBNews=News1 |
전반 39분 베트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주장 꿰응옥하이의 왼발 크로스를 꽝하이가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1-0으로 만들었다.
후반에도 베트남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후반 4분 반토안이 다시한번 골을 노렸지만, 말레이시아 골키퍼가 이를 걷어냈다.
후반 28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베트남이 1-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15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3차전을 원정경기를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