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정은6(23)이 미국프로골프 LPGA투어 13번째 한국인 신인왕이 됐다.
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2019시즌 남은 5개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이정은6이 신인왕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2015년 김세영(26) 2016년 전인지(25) 2017년 박성현(26) 2018년 고진영에 이어 5시즌 연속 LPGA투어 신인왕을 배출했다.
↑ 이정은6이 2019 LPGA투어 신인왕에 등극했다. 사진=LPGA 공식 SNS |
이정은6은 2017·2018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 시절에도 US오픈 5위와 에비앙챔피언십 6위 등 2차례 메이저대회 톱10으로 LPGA투어
한국인 LPGA투어 신인왕 계보는 1998년 박세리(42)를 시작으로 1999년 김미현(42) 2001년 한희원(41) 2004년 안시현(35) 2006년 이선화(33) 2009년 신지애(31) 2011년 서희경(33) 2012년 유소연(29)으로 이어졌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