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환상적인 칩슛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B조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3승 2무(승점 11)로 우크라이나에 이어 B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환상적인 칩슛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포르투갈 리스본)=AFPBBNews=News1 |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리던 포르투갈은 후반 20분 추가골을 넣었다. 상대팀 수비수의 백패스를 가로챈 호날두가 앞으로 나온 골키퍼를 상대로
후반 44분 포르투갈은 곤잘로 게데스가 팀의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포르투갈은 15일 3시 45분 우크라이나와 유로 2020 예선 B조 원정경기를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