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10월18일~11월22일 대만 가오슝에서 마무리캠프를 연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했던 젊은 선수들과 퓨처스에서 뛰었던 기대주, 군 제대 선수 등 선수 29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박경수, 황재균 등 고참급 선수들과 FA를 앞둔 유한준을 포함해 회복·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제외됐다.
↑ kt wiz 프로야구단이 10월18일~11월22일 대만 가오슝에서 마무리캠프를 연다. |
푸방, 통일 등 대만 프로팀과의 8~9차례 연습경기로, 선수들의 실제 장단점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이숭용
선수단은 오는 18일 오후 4시4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가오슝으로 출국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