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까지 팀 백업 골키퍼를 맡은 미셸 보름(36·네덜란드)을 재영입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보름의 영입을 발표했다. 보름은 이번 시즌까지 팀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3번이다.
2014년 스완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포름은 5시즌 동안 47경기를 출전하며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다.
↑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까지 팀 백업 골키퍼를 맡은 미셸 보름을 재영입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
결국, 요리스를 제외하고 1군 출전 경험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27·아르헨티나)가 유일한 토트넘은 보름을 다시 영입했다. 보름은 가자니가의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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