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박흥식(57) KIA타이거즈 감독대행이 2군을 다시 지휘한다.
KIA는 15일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올해의 지도자 출신 맷 윌리엄스(54·미국)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2020시즌 퓨처스(2군) 감독을 맡는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2018시즌부터 KIA 퓨처스 감독으로 일했다. 김기태(50) 감독이 2019년 5월16일 자진사퇴하면서 남은 시즌 1군 지휘봉을 잡았다.
↑ 박흥식(57) KIA타이거즈 감독대행이 2020시즌 퓨처스 감독으로 임명되어 2군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2군 감독은 2011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역임한 보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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