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15일 2019 프로농구 국내 선수 드래프트 최종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신인지명은 11월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5명은 지난 14일 일반인 테스트를 통과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3x3 U-23 월드컵 국가대표 김훈과 브리검영대 출신 이주한 그리고 김인식(경희대) 신선재(신한대) 홍석영(동국대)이 2019 프로농구 드래프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 프로농구 드래프트 나머지 참가자 36명은 박정현 김진영(이상 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10월8일 공시된 협회 소속 선수다.
KBL은 16일 오후 2시부터 신인드래프트 참가선수를 예비소집하여 컴바인(신체측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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