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가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분위기가 반대인 양 팀의 붉은 전쟁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맨유와 리버풀은 21일 오전 0시 30분 2019-20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한국에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생중계한다.
EPL을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를 꼽으라고 하면 맨유-리버풀을 빼놓을 수 없다. 다만 현재 기세만 보면 12위까지 떨어진 맨유가 열세다. 8경기 9득점이라는 빈공도 눈에 띈다.
↑ 사진=맨유 공식 SNS |
리버풀은 8승 20
이번 시즌 유럽 주요 리그 전승은 리버풀이 유일하다. 클롭 감독은 EPL 이달의 감독상을 2개월 연속 수상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