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스킵 슈마커(3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1루코치가 새로운 자리를 노리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슈마커가 뉴욕 메츠와 만나 감독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슈마커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을 유틸리티 선수로 뛰었다. 2013년에는 LA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함께 뛰기도 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 슈마커 샌디에이고 1루코치가 메츠 감독 후보군에 합류했다. 사진= MLB |
그는 브로디 반 와게넨 메츠 단장과도 인연이 있다. 와게넨이 에이전트를 하던 시절 소속된 회사였던 CAA의 고객이었다.
미키 캘러웨이 감독과 결별한 메츠는 현재 복수의 후보를 놓고 차기 감독을 고민중이다. 현재 알려진 후보는 조 지라디 전 양키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