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8·발렌시아)이 퇴장 징계를 마치고 전력에 복귀했다. 스페인 언론은 리그 경기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발렌시아는 31일(한국시간) 오전 3시 2019-20시즌 라리가 11라운드 홈경기로 세비야를 상대한다. ‘엘데스마르케’와 ‘호르나다페르펙타’ 등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이 레프트윙으로 선발 기용되리라 봤다.
이강인이 세바야전 스타팅으로 출전한다면 이번 시즌 2번째다. 지난 9월25일 헤타페와의 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73분을 소화하며 1군 데뷔골을 넣었다.
↑ 이강인이 라리가 11라운드 홈경기 세비야전 선발로 기용된다는 현지 언론 예상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
2019-20시즌 이강인은 컵대회 포함 8경기 출전, 204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로 출전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