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9번타자로 나선 민병헌이 김경문호의 두 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민병헌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3-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민병헌은 푸에르토리코 3번째 투수 안드레스 산티아고와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비거리 115m.
↑ 2일 오후 2019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고척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가졌다. 5회초에서 민병헌이 1점 홈런을 친 후 박민우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민병헌의 홈런으로 한국은 4-0으로 앞서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