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문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FA 선수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5일(한국시간) 2019-20시즌 50명의 FA 선수들을 랭킹을 매겨 평가했다.
류현진은 5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부상 회복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다.
↑ 류현진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FA 시장에 나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류현진이 '팬그래프스닷컴' 기준으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가치 높은 체인지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레이킹볼이 뛰어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좌타자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분
류현진의 부상 경력도 언급한 이들은 "만약 그가 1년 계약도 가능하다고 한다면 부상 위험에도 25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3년 계약을 원한다면, 연평균 금액은 그의 나이와 내구성 문제 때문에 약간 할인될 것으로 본다"며 그의 계약을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