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최혜진(20·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한 기세를 몰아 K-랭킹 선두를 질주했다.
4일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발표한 2019년 43주차 K-랭킹에서 13.2865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이다연(22·메디힐)은 10.9785점이다.
최혜진은 3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제패로 2019년 KLPGA투어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남은 대회와 상관없이 시즌 최다 우승 및 대상(MVP) 2연패 달성이 결정됐다.
↑ 최혜진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제패로 KLPGA투어 대상(MVP) 2연패를 달성했다. 2019시즌 다승왕도 확정 지었으며 K-랭킹 2위와의 격차도 더욱 벌렸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