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에버튼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6·포르투갈)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버튼은 5일(한국시간) “고메스의 오른쪽 발목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 병원에서 회복한 이후, 의료진과 함께 재활 훈련에 나설 방침이다. 고메스가 완전히 회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발표했다.
고메스는 4일 토트넘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2분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고메스는 왼쪽에서 역습하는 상황에서 손흥민(27)에게 거친 태클을 당한 후 서지 오리에(27·코트디부아르)와 크게 부딪혔다.
↑ 안드레 고메스(오른쪽)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고메스는 2200만파운드(약284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서 완전 이적했다. 고메스는 이번 시즌 9경기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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