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23)과 엘링 홀란드(20·노르웨이)가 그라운드 밖에서도 남다른 친근감을 과시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황희찬은 정장 차림과 함께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홀란드는 황희찬의 게시물에 영어나 독일어가 아닌 한글로 댓글을 달았다. “날 따라와”, “큰 농담”, “사랑해” 등을 적으며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 황희찬(사진)과 엘링 홀란드가 그라운드 밖에서도 남다른 친근감을 과시했다. 사진=황희찬 SNS |
잘츠부르크는 6일 나폴리와 이탈리아 산 파올로에서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