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이반 페리시치의 골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 홈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사임하고 한스 디터 플리크 임시 감독 체제의 첫 경기에서 뮌헨은 기분 좋게 승리를 챙겼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
전반 45분 뮌헨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조슈아 키미히가 올린 코너킥을 뱅자맹 파바르가 헤더를 때렸지만, 골대를 맞았다.
뮌헨이 후반 23분 레반도프스키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
후반 44분 뮌헨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반 페리시치가 교체된 지 33초 만에 곧바로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경기는 2-0 뮌헨의 승리로 끝났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