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총 9골로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최다득점자가 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 원정경기를 4-0으로 완승을 했다. 손흥민은 이날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즈베즈다전 멀티골 포함 2019년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모두 9골을 넣으며, 라힘 스털링(25·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 손흥민은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9골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사진(세르비아 베오그라드)=AFPBBNews=News1 |
손흥민은 2월부터 시작한 2018-19 챔피언스리그
이번 시즌에도 손흥민은 조별리그 4경기 5골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즈베즈다전까지 3경기 연속 득점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