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프리미어12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 관중이 6568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공식 기록지에 6000명이라고 발표했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568명이 더 많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라운드 캐나다와 2차전에서 3-1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6일) 호주전 5-0 승리에 이어 2승을 기록한 한국은 C조 1위로 올라서며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캐나다와 쿠바가 1승1패로 공동 2위이고 호주가 2패로 4위로 처져있다.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가 열렸다. 관중석에 빈자리가 많이 보인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
다만 8일 열리는 쿠바전은 예매율이 높아 1만명 돌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금요일 저녁 경기라 관중들이 찾을 가능성이 높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