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잉글랜드)가 18세 37일이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 최연소 골·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그린우드는 8일(한국시간) 2019-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L조 4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결승골에 이어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유가 파르티잔(세르비아)을 3-0으로 완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18년 그린우드는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라 할 수 있는 UEFA 유스리그에서 5경기 5득점 1도움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잉글랜드 U-23 최상위 무대 프리미어리그2에서도 2018~2019년 7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 메이슨 그린우드가 18세 37일이라는 유럽축구연맹 주관대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 최연소 골·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맨유는 3승 1무 5득점 승점 10으로 유로파리그 L조에서 무패·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져도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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