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GS칼텍스 강소휘가 도드람 2019-20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로 선정되었다.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8표(강소휘 18표, 러츠 11표)를 획득한 강소휘는 1라운드 동안 공격 종합, 서브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개인 성적에서 빛을 발하며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뿐 만 아니라 소속팀인 GS칼텍스에서 이소영, 러츠와 함께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2009-10시즌 이후 10년 만에 GS칼텍스가 라운드 무패로 팀 순위 1위를 달성하는데 첨병 역할을 하였다.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MVP 수상자들에게 수여되는 상금 규모를 확대하여 지난 시즌 100만원에서 100만원 증액된 2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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