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경기에서 한국이 쿠바를 꺾고 대회 3연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선발 박종훈의 호투 속에서 김하성, 박병호, 김재환, 이정후 등 타선이 터지면서 7-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한국의 승리에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