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베테랑 우완 불펜 대런 오데이(37)와 재계약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오데이와 2020시즌 연봉 225만 달러 조건에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는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 350만 달러가 포함됐다.
오데이는 지난 시즌 팔뚝 염좌로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9월 복귀, 8경기에 등판해 5 1/3이닝을 던지며 1자책을 허용했고 1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4경기에 등판, 2이닝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 애틀란타가 오데이와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오데이는 메이저리그에
언더핸드 투수인 오데이는 우타자를 상대로 통한 0.19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