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코스, 10km, 5.4km, 3km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엔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인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가운데 초·중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하고 외국인들도 함께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 '평화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를 재현하고, 독도시화 전시, 독도 포토제닉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는 대회 주제곡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