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44·잉글랜드)은 우나이 에메리(48·스페인) 아스날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하며, 팬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네빌은 “아스날 팬들은 갈수록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아스날은 지난 10일 레스터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그 12경기 4승 5무 3패(승점 17)로 5위에 그치고 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5)와 승점 8점 차다.
↑ 게리 네빌은 우나이 에메리(사진) 아스날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하며, 팬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최근 5경기 전적에서도 아스날은 2무 3패에 그치고 있다. 좋은 경기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에메리 감독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으며,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네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알렉스 퍼거슨(78·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