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는 2020시즌 어떤 1루수와 함께할까?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은 흥미로운 예상을 내놨다.
이 매체는 17일(한국시간) 구단별로 트레이드가 유력한 후보를 한 명씩 꼽았다. 탬파베이에서는 네이트 로우(24)를 선정했다.
2016년 드래프트 13라운드 지명 선수인 로우는 2019시즌 빅리그에 데뷔, 50경기에서 타율 0.263 출루율 0.325 장타율 0.454 7홈런 19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 최지만은 지난 시즌 탬파베이 1루 자리를 지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들이 이같이 언급한 것은 1루 자리에 이미 주인이 있기 때문. 이 매체는 최지만이 다음 시즌에도 1루수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127경기에 나와 타율 0.261 출루율 0.363 장타율 0.459 19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영입한 헤수스 아귈라도 있
한편, 이들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외야수 노마 마자라를 후보로 언급했다. 텍사스는 이번 오프시즌 넘치는 외야 자원에 대한 정리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