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조제 모리뉴(56·포르투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물망에 오른다. 양측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도박사도 가장 유력한 토트넘 감독 후보로 보고 있다.
아일랜드/영국 도박사 ‘패디 파워’는 20일(한국시간) 오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감독 해임으로 공석이 된 토트넘 차기 감독 베팅을 업데이트했다. 모리뉴 전 감독은 배당률 1.91로 부임 가능성 약 52.38%로 평가됐다.
‘패디 파워’는 모리뉴 전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토트넘 사령탑 후보들의 계약 성사 확률을 20% 미만으로 봤다.
↑ 조제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가장 유력한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에디 하우(42·잉글랜드) 본머스 감독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2·이탈리아) 전 유벤투스 감독은 ‘패디 파워’ 배당률 12.00으로 토트넘 사령탑 부임 가능성 8.33%로 평가됐다. 에릭 텐 하그(49·네덜란드) 아약스 감독이 15.00(6.67%)으로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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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1.91(52.38%)
카를로 안첼로티 6.50(15.38%)
브랜든 로저스 7.50(13.33%)
에디 하우 12.00(8.33%)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12.00(8.33%)
에릭 텐 하그 15.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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