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이 일정 절반을 마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대해 외신으로부터 C-라는 박한 평가를 받았다.
호주 SBS는 21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간 점검에서 “더 잘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최소 최종 예선을 확정을 지어야 했다”라며 C-를 줬다.
한국은 4경기 2승 2무 승점 8로 월드컵 2차 예선 H조 2위에 머물고 있다. 1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과는 1점 차이다.
↑ 한국이 일정 절반을 소화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대해 호주 방송으로부터 평점 C-를 받았다. 축구대표팀은 북한 평양과 레바논 베이루트 원정을 잇달아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우여곡절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잃었다. 사진=AFPBBNews=News1 |
SBS는 한국이 북한 평양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른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4를 잃는 동안에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긍정적으로 봤다. A매치는 빈공에 허덕이고 있지만 손흥민 등 유럽파들이 소속팀
호주와 일본은 4전 전승으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 F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S는 두 나라에 평점 A-를 줬다. 2승 2무 D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는 B-, 2승 2패 C조 4위 이란은 D-를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