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셀틱스의 가드 켐바 워커가 무서운 부상을 당했다.
워커는 23일(한국시간) 펩시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의 원정경기 도중 돌파를 시도하다 동료 세미 오젤레예를 보지 못하고 충돌했다.
전력질주를 하다 동료의 배에 자신의 머리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그 충격으로 쓰러진 워커는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 워커가 경기 도중 뇌진탕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 NB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으로 이적한 워커는 이날 경기전까지 14경기에서 평균 22.6득점 4.9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