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줌바 행사 ‘진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4일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줌바(Zumba�)가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줌바인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네트워크 행사인 ‘진 아카데미(ZIN™ Academy)’를 개최했다.
줌바는 전세계 최초로 피트니스를 브랜드화한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피트니스다. 이번에 개최된 ‘진 아카데미(ZIN ™ Academy)’ 행사는 줌바 강사들의 네트워킹과 커리어 향상을 위한 행사로 매년 전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줌바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인된 강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있으며, ‘진 아카데미’ 행사 역시 이러한 강사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 줌바 행사 ‘진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이 밖에도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나누는 기조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다양한 지역의 음악과 운동이 접목된 다채로운 클래스가 열렸다. 라틴 어반 세션부터 근력 강화에 초점을 둔 스트롱 바이 줌바(STRONG BY ZUMBA�), 아프리카의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아프리칸 비트 컬처 세션, 푸에르토리코의 민속 춤과 음악을 접목한 푸에르토리칸 플로우 세션까지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클래스가 이어졌다.
한편, 줌바는 1990년대 베토 페레즈가 개발한 피트니스 댄스다. 줌바는 댄스와 에어로빅의 요소를 합쳐 구성돼 살사, 힙합, 메링게, 레게, 아프리칸 비트, 플라멩코, 삼바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도 융합된다. 2001년 미국에서 정식 론칭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