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2019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8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가 12월2일 오전 9시 30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KBO 리그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및 프런트와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8회 째를 맞이한다.
이번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오전 9시 30분 전 홀에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성적에 따라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
참가는 KBO와 구단 및 KBO 리그 취재, 중계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로 제한되며,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원(캐디피 및 그늘집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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