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휴식기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9-53으로 이겼다. 박혜진이 19점 7리바운드, 그레이가 16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 삼성생명에 패배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이날 홈에서 완승을 거두며 설욕에도 성공했다.
↑ 우리은행이 5연승을 달렸다. 사진=WKBL 제공 |
이날
62-3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한 우리은행은 결국 여유롭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48-29로 우위를 점한 게 승리로 이어졌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