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훌륭한 선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미국 방송 NBC는 29일(한국시간) 자체 선정한 EPL 파워랭킹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3경기 12골’ 제이미 바디(32·잉글랜드)가 1위다.
손흥민은 2019-20 EPL 11경기 4득점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골 2어시스트를 몰아쳤다.
↑ 손흥민이 미국 NBC가 선정한 EPL 파워랭킹 9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무패 선두를 질주 중인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27·세네갈)가 NBC 선정 EPL 파워랭킹 4위에 올랐다.
잭 그릴리쉬(24·아스톤 빌라)와 리스 무세(23·셰필드 유나이티드), 주앙 무티뉴(33·울버햄튼 원더러스)는 NBC 선정 EPL 파워랭킹 6, 7, 8위를 차지했다.
NBC 선정 EPL 파워랭킹
1위 제이미 바디 (레스터)
2위
3위 델레 알리 (토트넘)
4위 사디오 마네 (리버풀)
5위 케빈 더브라위너 (맨시티)
6위 잭 그릴리쉬 (아스턴 빌라)
7위 리스 무세 (셰필드)
8위 주앙 무티뉴 (울버햄튼)
9위 손흥민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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