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2019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8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에서 KIA 서재응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약 120명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야구인 골프대회는 전 홀에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고,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경기 결과 69.8타를 기록한 KIA 서재응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고, NC 김민호 코치가 71타로 준우승, 롯데 박준혁 팀장이 71.6타로 3위에 올랐다.
↑ 2일 야구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서재응 KIA코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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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이 협찬하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