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3일 중앙대학교병원 방문해 소아 환우들을 격려했다.
유희관,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등은 이날 소아병동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유희관은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내가 오히려 힘이 났다. 빨리 완쾌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오늘 만난 아이들을 다음에는 꼭 야구장으로 초대하겠다. 그 때 웃으며 다시 한 번 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