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4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의 스포츠 인적 인프라와 대한체육회 소관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회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 황영조 사무총장, 김재엽 부회장, 최영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와 함께 국가대표 인권 보호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스포츠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스포츠꿈나무 지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대상 스포츠 지원, 노인 스포츠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왼쪽)과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 박노준 회장(오른쪽).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