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28)를 영입했다.
NC는 4일 “알테어가 한국에서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구단과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등 총 100만 달러다.
지난 1일 저녁 한국에 입국한 알테어는 2일과 3일 서울에 있는 복수의 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이상 없다는 최종 결과에 따라 이날 창원NC파크를 방문해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 4일 창원NC파크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있는 알테어.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계약을 마친 알테어는 “한국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다른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이다. 어제 선수단 행사로 팀 선수들을 먼저 잠깐 만날 수 있었는데 재밌는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새 외국인 선수 마이크 라이트(29)는 15일 입국해 메디컬 체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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