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리버풀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잘츠부르크는 11일 오전 2시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6라운드 홈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희찬이 선발로 출전한다.
황희찬은 지난 8일 스와로브스키 티롤과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출전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21경기 9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3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 황희찬이 리버풀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SNS |
잘츠부르크는 베스트11에 시칸 스탄코비치,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제롬 옹게네, 막시밀리안 워버, 안드레아스 울머, 미나미노 다쿠미, 에녹 음웨푸, 즐라트코 유누조비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황희찬과 엘링 홀란드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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