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중인 야스마니 그란달(31)이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야스마니는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뤘던 옛 동료다.
그란달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시카고트리뷴 폴 설리반 기자에 따르면, 그는 "우리는 꽤 오랜 시간을 함께 했으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의 행보는) 시장 상황
취재진이 그란달에게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에 관해 질문을 던진 까닭은 화이트삭스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만약 류현진이 화이트삭스와 계약하면 두 선수는 2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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