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매치 59회차와 W매치 90회차게임을 오는 12일 오후 6시50분에 동시 발매 마감한다고 전했다.
먼저 국내남자프로농구(KBL)를 대상으로 하는 매치 게임의 경우 12일 오후 7시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주KCC-창원LG전이 선정됐으며, W매치 90회차는 같은 시간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신한은행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KCC가 이미 올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LG를 다시 한번 안방으로 초대한다.
10월11일에 벌어진 첫 대결에서 81-59로 대승을 거둔 KCC는, 10월27일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74-60으로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분위기는 양팀 모두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단,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KCC가 틀림없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반전이 없다면 다시 한번 무난한 승리가 예측되는 한판이다.
우리은행-신한은행전, 우리은행이 실점 평균 크게 낮다는 사실에 주의할 것
우리은행은 최근 좋은 분위기의 신한은행을 만난다. 우리은행은 연승 행진을 펼치고 있었지만, BNK썸에게 의외의 패배를 당한 반면, 신한은행은 BNK썸을 시작으로 KEB, 삼성생명을 모두 물리쳤다.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도 신한은행은 패했지만, 점수차이는 6점에 불과했다.
단 올 시즌 우리은행은 엄청난 짠물수비로 실점 부문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현재 실점 평균은 59.0점인 반면, 신한은행은 71.3점이다. 특히 안방에서 펼쳐진 4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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