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 영입을 노리는 팀 중 하나로 알려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투수를 영입한다.
'스포츠넷' 야구 전문 칼럼니스트인 샤이 다비디는 12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우완 태너 로어크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2년 24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토론토는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에게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 몬토요 감독도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며 구단이 적극적으로 선발 영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 토론토가 우완 로어크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4년 이후 6시즌 중 2015년을 제외한 5시즌동안
지난 시즌은 신시내티 레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31경기에 나와 165 1/3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