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장가치 공동 16위로 평가됐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10일(현지시간) EPL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에 이어 8000만유로(약1057억원)를 유지했다. 앤드류 로버트슨(25·리버풀), 로드리(23·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포드(22·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공동 16위이다.
라힘 스털링(25·맨시티)이 1억6000만유로(2115억원)로 EPL 1위에 올랐다. 해리 케인(26·토트넘), 케빈 더브라위너(28·맨시티), 사디오 마네(27)와 모하메드 살라(27·이상 리버풀)가 1억5000만유로(1983억원)로 뒤를 이었다.
↑ 손흥민은 EPL 시장가치 16위, 라힘 스털링은 1위로 평가됐다. 사진=AFPBBNews=News1 |
‘트란스퍼 마르크트’ EPL 개인 시장가치
1위 1억6000만유로: 라힘 스털링
2위 1억5000만유로: 해리 케인, 케빈 더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6위 1억1000만유로: 트렌트
7위 1억유로: 은골로 캉테, 버질 반다이크, 폴 포그바, 르로이 사네, 베르나르두 실바
12위 9000만유로: 알리송 베커, 호베르투 피르미누,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16위 8000만유로: 손흥민, 로버트슨, 로드리, 래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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