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개최된 '제7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 사진=MBN |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를 뜨겁게 달군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제8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골프)을 비롯,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심재영(태권도),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김수지(다이빙), 김연아 이후 최초로 주니어그랑프리 2회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해인(피겨) 등이 참석합니다.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이 올 한해 활약상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 10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MBN 여성스포츠대
또한,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며,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선수들과 함께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를 시상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