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보다 시장가치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별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호날두는 9000만유로(약1177억원)에서 7500만유로(980억원)로 시장가치가 하락했다.
레프트윙 시장가치 랭킹에서도 호날두는 7위 손흥민(8000만유로)보다 낮은 8위가 됐다. 1위는 1억8000만유로(2379억원)로 산정된 PSG 포워드 네이마르(27·브라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가 손흥민보다 시장가치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포르투갈 축구선수 시장가치에서도 3위로 내려앉았다. 베르나르두 실바(25·맨시티)와 주앙 펠릭스(20·아틀레티코)가 1억 유로(1307억원)로 공동 1위다.
▲‘트
1위 8500만유로: 파울로 디발라
2위 8000만유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3위 7500만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멜루 루카쿠, 마타이스 데리흐트, 칼리두 쿨리발리
7위 7000만유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미랄렘 퍄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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