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벤투호에 또 다시 악재가 발생했다. 측면 수비수 김문환(부산)이 부상으로 인해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김문환이 이날 오전 훈련 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분파열로 4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함에 따라 대표팀에서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11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홍콩과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문환은 15일 중국과 2차전에는 출전이 유력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게 됐다.
↑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김문환.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