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2월 13일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지역 총 15개 중·고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학교 자체 예산으로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가의 훈련장비를 지원하여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매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피칭 머신과 슬로우 머신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 시즌은 중등부 9개 학교(개성중, 경남중, 대동중, 대신중, 대천중, 부산중, 사직중, 센텀중, 신정중)와 교교부 6개 학교(개성고, 경남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부경고)에 각 2천만원 상당 총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각 학교의 수요와 실정을 반영해 시합구를 전달했다.
↑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3일 부산지역 총 15개 중·고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