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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더비’ 성사될까? 최근 자주 만난 레알-유벤투스

기사입력 2019-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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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식이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진행된다. 추첨에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18·발렌시아)의 맞대결뿐만이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현 소속팀 유벤투스와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만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의 전적에서 평가전 및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포함해 15전 6승 2무 7패로 열세다.
지난 6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4차례 상대했다. 2013-14시즌에는 조별리그 B조에 같이 편성됐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1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 조 1위를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토너먼트를 거쳐 2001-02시즌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벤투스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유로파리그 32강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시즌 16강 추첨식이 16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현 소속팀 유벤투스와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만날 수 있어 관심이 집...
↑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시즌 16강 추첨식이 16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현 소속팀 유벤투스와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만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AFPBBNews=News1
2014-15시즌에서는 4강에서 만났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알바로 모라타(27)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1차전 홈경기에서 모라타는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는 가운데 후반 12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으며 합계 3-2로 2002-03시즌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1-3으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2016-17시즌 결승 무대에서 상대했다. 결승에서 호날두가 전반 20분 선제골과 후반 19분 추가골을 뽑으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 승리로 역대 12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대회 2연패를 동시에 달성했다. 반면 유벤투스는 1996-97시즌 이후 5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모두 패하는 쓴맛을 맛봐야 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7-18시즌 8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에서 호날두가 2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완승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후반 막판까지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연장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 닥쳤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3분 루카스 바스케스(28)가 페널티 박스에서 메흐디 베나티아(32)에게 걸려 넘어지며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유벤투스는 설상가상으로 잔루이지 부폰(41)

이 주심에게 강력한 항의를 한 이유로 퇴장까지 당했다. 결국,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강을 넘어 결승에서 리버풀을 꺾고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호날두는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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