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아직 팀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류현진(32), 계약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7일(한국시간) 업계 소식통을 인용 류현진의 계약을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매디슨 범가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부터 받은 5년 8500만 달러보다는 좋은 조건의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 류현진의 계약 규모에 대한 예상이 제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선발이 필요한 팀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LA에인저릇,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을 지목했다. 이들은 이미 류현진에게 관심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6경기에 등판,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2019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으로 데뷔 후 가장 좋은 기록을 남기고 FA 시장에 나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